한국이 2017년 20세 이하(U-20) 청소년월드컵 유치에 성공

 

 

브라질 살바도르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스타 등용문'이라 불리는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개최지로 대한민국이 선정됐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FIFA가 주관하는 컨페더레이션스컵(2001)과 월드컵(2002), U-17 월드컵(2007), U-20 월드컵(2017)을 모두 개최하게되어 '축구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되었다.
20세 이하(U-20) 청소년월드컵은 미래의 세계적이 축구스타를 미리 볼 수 있는

대회이기도하다.
루이스 피구(2009년 현역 은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U-20 월드컵을 발판으로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 대회서 1983년 멕시코 청소년 월드컵 당시 박종환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 대표팀은 4강 신화를 만들어냈다.

 

다시한번 그때의 영광을 되찾기 바라며

이번 U-20월드컵 유치로 청소년 및 유소년축구의 발전으로

한국축구의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