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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방비엥은 수도 비엔티엔 (Vientiane) 과 루앙푸라방 (Luang Prabang)을 잇는
거점 지역으로 유럽의 젋은 배낭여행자들에 의해 조금씩 알려진 이후
지금은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배낭 여행자들의 천국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방비엥하면 빼놓을 수 없는 곳 블루라군이 있다.
이곳 블루라군도 처음에는 유럽 젊은 배낭여행자들이 찾아내
유럽의 여러 여행잡지, 블러그에 소개되면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블루라군에 들어가기위해서 자전거, 오토바이를 렌탈하거나
톡톡이를 타고 들어가야한다.
방비엥 다운타운에서 블루라군까지 왕복 50Km정도 멀다보니
30도를 웃도는 습하고 더운 날씨에 자전거를 타고 가는 것은 좀 무리가 있다.
블루라군 입구에 들어서면 튜브를 빌려주고 음료수를 파는 매점들과
해볓을 피해 잠시 쉴 수 있는 원두막같은 것들이 있다.
밧줄을 잡고 나무가지위에 올라가 다이빙도 하고
수영하다가 지치면 그냥 밧줄을 잡고 쉬기도한다.
옛날, 어릴 때 브룩쉴즈가 나왔던 '블루라군'이라는 영화를 보았서 그런지
이곳 블루라군은 규모도 적고 개인적으로 좀 실망스럽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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