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스노클링 마스크 'Easybreath Snorkeling Mask'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있다.

저렴한 비용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접할 수 있는 스노클링도 그 중 하나이다.

 

그런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스노클링할 때 쓰는 스노클링 안경이 여간 불편한게아니다.

마우스피스를 입에 물고 숨을 쉬어야하고 비위생적이기도 하다.

물속으로 깊이 잠수를 하면 대롱으로 물이 들어와 짠물을 먹기 일수다.

그리고 안경에 습기가 차는 경우 앞을 제대로 볼 수도 없다.

 

이러한 불편사항을 한 방에 해결한 스노클링 장비가 나왔다.

해양스포츠 장비업체인 'TRIBORD'에서 개발한 'Easybreath Snokeling Mask'가

그것이다.

 

얼굴 전체를 감싸는 이 스노클링 마스크는 육지에서와 마찬가지로 입으로 뿐만아니라

코로도 자연스럽게 숨을 쉴 수 있다.

180도의 확트인 시야각을 제공하여 수중 경치를 좀 더 넓게 감상할 수 있게 하였고,

또한, 이중 공기 흐름 시스템에 의해 김서림 방지까지 할 수 있다.

 

                    숨을 들이 쉴 때                                                 숨을 내어 쉴 때

위와 같이 숨을 들이 쉴 때와 내어 쓀 때의 공기 흐름의 통로가 다르기 때문에 안면에

김서림이 전혀 일어나지않는다.

 

 

 

물속으로 깊이 들어가게되면 스노클링 마스크 꼭대기에 있는 마게가 부력에 의해

자동적으로 닫히게되어 물이 마스크 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스노클링 마스크는 2014년 봄부터 판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