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저

모태범, 오늘 밤 500m 메달 사냥 출격...

잡동구리 2014. 2. 10. 10:04
반응형

 

 

빙상에서 한국에 첫 메달을 기대했던 이승훈이 5000m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하면서

다소 어깨가 무거워진 모태범이 오늘 밤 500m에서 메달 사냥에 나선다.

 

모태범은 소치 올림픽 500m 1차 레이스에서 일본의 기대주 가토 조지와 함께

18조에 속해 아웃코스를 배정받았다.

 

일본의 가토 조지는 165cm 단신으로 2010년 벤쿠버 동계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이다.

 

오늘 밤(10일) 우리나라 시간으로 22시에 1차 레이스

이어서 23시 55분에 2차 레이스를 TV라이브 중계를 한다.

모태범 선수 화이팅 하기 바라며 메달 소식 기대해본다.

 

한편, 23년간 국가대표를 하면서 한국 스포츠 최초로 6회 연속 올림픽 출전의

이규혁(37세)선수도 오늘 밤 500m에 출전한다.

 

한국 스피드 스케이팅의 '살아있는 전설' 이규혁은 고별 무대가 될

소치 올림픽에 500m와 1000m에 출전하게된다.

올림픽에서는 유독 운이 없었던 이규혁 선수가 이번 마지막 무대인

소치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해본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