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LG G워치, 모토로라 MOTO '360' 공개

구글이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체제를 탑재한 

웨어러블 스마트 시계 'LG G워치'와 '모토로라 MOTO 360'을 공개했다.

구글이 웨어러블 기기의 전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 웨어'를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웨어러블 시장에 뛰어들면서 삼성을 비롯한 기존의 웨어러블 기기 업체와 

치열한 경쟁을 통한 혁신적인 웨어러블 기기 등장의 기대감도 커지고있다.

최초의 '안드로이드 웨어' 운영체제를 탑재한 이들 스마트워치 (G워치, MOTO360)는

각 종 App을 구동하고 SNS, 메세지에서 알림, 뉴스 및 사진 앱 제공 등 사실상 스마트폰의 거의 모든 기능을 이들 스마트워치에서 구현할 수 있다.

스마트 워치는 화면이 작아 키보드 문자입력이 불가능함으로 이를 극복하기위해

구글은 이들 스마트워치에 음성기능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글, OK'라고 말한 뒤 원하는 내용을 말하면 검색 및 메세지 입력,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구글나우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위치, 활동패턴 등 아래 이미지처럼 

스마트워치와 상호작용을 하는 중요한 역활을 담당하게된다.

LG전자는 올 2분기 (4월~6월)에 'G워치'를 시장에 내놓을 전망이다.

'G워치'의 디자인은 비지니스 타입의 사각형, 'MOTO 360'은 제품명으로도 알 수 있듯이 깔끔한 라운드형이고, 이들은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 폰과 호환이 가능하다.

LG G워치

MOTO'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