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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부산 산복도로 버스투어 체험

부산시에서 유료로 운행하고있는 부산의 지붕 산복도로 버스투어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예약을 하고 일요일 오전 버스투어 출발점인 부산역으로 나갔다.

부산역 시계탑에 우리를 실고 다닐 마이크로버스가 주차되어있다.

10시 출발하여 2시간 30분정도 산복도로와 마지막 정각 12시에 올려지는 영도다리를

보고 출발했던 그 자리 부산역에서 투어를 마치는 것이다.

비용도 5000원으로 저렴해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시간을 내서 즐겨봄직하다.

 

예약은 여기서 한다.....클릭!!

 

 

 

처음 도착한 곳은 닥밭골 벽화마을이다.

 

닥밭골의 유래가 잘 설명되어져있다.    이미지를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바리스타 체험 하는 곳

 

바리스타의 설명을 들어가며 직접 드립커피를 내리는 체험을 하며

자신이 내린 커피를 마셔보니 커피전문점의 커피보다 더 맛있었음.

이것만 해도 오늘 투어비용 5000원의 값어치는 하지않았나 생각됨.

 

산복도로에 위치한 아미문화학습관

 

산복도로에서 내려다 본 부산 시내

저멀리 용두산 공원 전망대도 보이고 희미하게 남향대교도 보인다.

 

아미초등학교 뒷편에 불상이 하나 앉아있는데

여기가 일제시대때 일본 조동종 총전사(절) 본사였다고 한다.

 

산복도로 다른 쪽에서 내려다 본 부산 시내.

 

자갈치 공동어시장 과 영도와 송도를 있는 남항대교.

 

저멀리 영도다리가 보인다.

 

영도다리에 도착하니 오늘이 영도다리 도개 1주년 기념행사로 많은 인파가 모여있다.

뽀빠이 이상용 사외로 여러 가수들이 나와 노래부르며 1주년 축하행사를 하고있다.

 

 

영도다리 도개하는 모습

 

저렴한 비용으로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던 것 같다.

적극적인 홍보로 부산시민들 뿐만 아니라 타지인 나아가서 해외여행객들을 유치하여

부산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