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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79년만에 개방된 법기수원지를 다녀오다.

일제 강점기에 완공되어 해방후에도 개방을 하지않다가 79년만에 2011년 7월 15일

전체가 아닌 일부만 개방이 되어 부산, 양산, 울산 시민들의 나들이 장소가 되었다.

2002번 직행버스를 타고 창기마을에서 내려 30분을 걸어 힘들게 올라가니

법기수원지 입구가 나온다.

그런데 와서 보니 법기수원지 입구까지 마을버스가  다니고있다.

지하철을 타고 범어사역이나 노포동 시외버스터미널 역에 내려

마을버스 1번과 1-2번을 타면 법기수원지 입구까지 데려다준다.

 

법기수원지 입구 앞에 천막을 치고 나물. 야채 파는 상인들...

 

법기수원지 입구로 들어가기전에 있는 유일한 카페.

 

여기가 법기수원지 입구.

수원지내로 음식물 반입이 금지되어있어 간혹 가방 검사를 하기도함.

법기수원지의 유래와 박정희대통령이 군시절 여기에 와서 낚시를 했다는 이야기등...

여러 이야기들이 있음.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요.

 

 

울창한 나무숲.

 

수원지내 유일한 화장실.

 

수원지 둑으로 올라가는 계단

 

 

 

수원지 전경

 

벼락맞은 나무

 

수원지 산책을 마치고 출출한 배를 달래기위해 식당을 잧았음.

파전과 국수을 시켜 시원한 막걸리 한 잔 쭉~~~

국수는 얼마나 양을 많이 주는지 반도 못 먹었음.